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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속 숫자를 그림으로 그려요

사탕이 3개 있었는데 2개를 더 받았어요. 사탕은 모두 몇 개일까요? 같은 문제를 보면 머릿속이 하얘질 때가 있어요. 그럴 땐 글자보다 먼저 그림을 그려 보아요.

동그라미로 사탕을 그려요

사탕 3개를 동그라미 세 개로 그리고, 새로 받은 사탕 2개를 옆에 더 그리면 답이 저절로 눈에 보여요. 이렇게 이야기를 그림으로 바꾸는 걸 문장제라고 불러요.

오늘은 집에 있는 젤리나 블록을 이용해서 짧은 이야기 문제를 하나 만들어 보아요. 직접 손으로 세어 보면서 답을 찾아보아요.

손으로 세면 답이 보여요

문장을 식으로 바꾸는 열쇠 찾기

형이 동생보다 사탕을 5개 더 많이 가지고 있고, 둘이 합쳐 17개를 가지고 있다면 동생은 몇 개를 가지고 있을까요? 이런 문제는 숫자만 봐서는 어떤 계산을 해야 할지 알기 어려워요.

낱말이 기호로 바뀌는 순간

이럴 때는 문제 속 문장을 하나씩 그림이나 표로 옮겨보는 게 도움이 돼요. '더 많이'는 더하기, '합쳐서'는 전체를 뜻한다는 것처럼 낱말과 계산 기호를 연결하는 습관을 들이면, 어떤 문제든 식으로 바꾸는 힘이 생겨요.

오늘 문제집에서 어려운 문장제 하나를 골라, 풀기 전에 먼저 표나 그림으로 상황을 그려보세요. 그리고 나서 식을 세우면 훨씬 정확하게 풀 수 있어요.

표로 상황을 그려봐요

복잡한 문장제, 구조부터 뜯어보기

두세 줄짜리 문장제 문제를 읽자마자 포기하고 싶어진 적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려운 문제일수록 조건이 여러 개 숨어 있을 뿐, 하나씩 뜯어보면 결국 익숙한 계산으로 이어집니다.

조건에 번호를 매겨요

문장제를 잘 푸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문제를 끝까지 읽고 나서야 풀이를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구해야 하는지, 주어진 조건은 몇 개인지 표시하며 읽는 습관을 들이면, 복잡해 보이던 문제도 여러 개의 작은 식으로 나뉘어 정리됩니다. 이렇게 문제를 잘게 나누어 접근하는 방식을 단계적 풀이라고 합니다.

다음 문장제 문제를 풀 때는 구하는 것에 물결선을, 조건마다 번호를 매기며 읽어 보세요. 답을 구한 뒤에는 처음 문장으로 돌아가 조건을 모두 사용했는지 검산하는 습관을 들이면 실수가 크게 줄어듭니다.

답을 구한 뒤 다시 검산
📝 나의 생각 수첩

🌱 생각의 씨앗 (스스로 질문하며 생각하기)

문제 속 숫자들은 서로 어떤 관계일까?
그림으로 그리면 문제가 더 쉬워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