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대로 그대로 적어요
화분에 물을 준 뒤 며칠 동안 무슨 일이 생겼는지 살펴본 적 있나요? 잎이 커졌는지, 색이 변했는지 눈으로 꼼꼼히 살펴보아요.
본 것만 정확하게 적어요관찰 보고서는 내가 상상한 것이 아니라 진짜로 본 것만 적는 글이에요. "잎이 예뻐졌어요" 대신 "잎이 어제보다 손가락 한 마디만큼 커졌어요"처럼 적으면 훨씬 정확해요.
오늘 집에 있는 화분이나 애완동물을 5분 동안 가만히 살펴보고, 본 것을 세 문장으로 적어 보아요. 색깔, 크기, 움직임을 순서대로 써보아요.
색깔·크기·움직임 순서로과학자처럼 꼼꼼히 기록하는 법
콩나물이 자라는 실험을 하면서 매일 관찰 일기를 써본 적이 있나요. 하루하루 기록이 쌓이면 눈에 보이지 않던 변화까지 알아챌 수 있어요.
숫자로 남기는 변화좋은 관찰 보고서는 날짜, 크기, 색깔, 개수 같은 구체적인 숫자와 사실을 담고 있어요. "많이 자랐다" 같은 애매한 표현 대신 "3cm에서 5cm로 자랐다"처럼 적으면 나중에 그래프로도 그릴 수 있어서 변화가 한눈에 보여요.
오늘부터 진행 중인 관찰 실험이 있다면, 자를 이용해 정확한 숫자를 재고 날짜와 함께 표에 기록해 보세요. 일주일 뒤 표를 보면 변화가 눈에 확 들어올 거예요.
표로 그리면 한눈에 보여요가설과 결과를 잇는 관찰의 기술
실험을 시작하기 전 "이렇게 될 것 같다"라고 예상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 예상이 실제 결과와 얼마나 맞았는지 비교하는 과정이야말로 과학 공부의 핵심입니다.
예상과 결과를 나란히 적어요관찰 보고서를 쓸 때는 실험 전 세운 가설, 관찰한 사실, 그리고 그 사실이 가설과 맞았는지 다른지를 구분해서 적어야 합니다. 자신의 생각과 실제로 본 것을 뒤섞지 않고 명확히 나누어 쓰는 태도는 과학뿐 아니라 모든 탐구의 기본이 됩니다.
다음 실험 보고서를 쓸 때는 '내가 예상한 것', '실제로 관찰한 것', '두 가지를 비교한 생각'을 세 칸으로 나누어 적어보세요. 예상이 빗나갔다면 그 이유를 스스로 추측해 적는 것도 훌륭한 탐구의 과정입니다.
빗나간 이유도 훌륭한 탐구